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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설공주> 실사 영화와 PC주의

푸르자나 2025. 3. 23. 07:2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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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백설공주> 실사화 영화가 개봉되었는데요,

    재미 있고 없고를 떠나서... 저는 솔직히 아직 보지 못했어요.

     

    왜냐고요? PC주의라는 이념을 포장하여 왜 관객을 가르치려고 했는지,

    그게 기분이 별로네요. 

     

    도대체 PC주의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볼게요

     

    &lt;백설공주&gt; 실사 영화와 PC주의

     

     

    🍎 <백설공주> 실사 영화와 PC주의 논란

     

    디즈니의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개봉 전부터
    과도한 PC주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어요.

     

    전통적인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시도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이번 작품은 너무 급격한 변화를 시도하면서
    많은 팬들의 반감을 사고 있답니다. 😕

     

    어떤 점이 문제인지 자세히 살펴볼게요.

     

     

    https://youtu.be/ICoXdl3vXHE?si=cj16n9dW3Xnfhp7i

     

     

    🧐 PC주의, 좋은 의도지만 지나치면?

     

    PC주의는 Political Correctness의 줄임말로,

    우리말로는 정치적 올바름이라고 합니다.

    이는 특정 집단이나 개인이 차별, 편견, 혐오를 받지 않도록

    언어나 행동에서 이를 배려하는 태도나 가치관을 뜻합니다 . 🌍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전통적인 문화와 창작의 자유
    침해받는 경우가 발생해요.

     

    특히 이번 <백설공주> 실사 영화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부작용의 대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

     

     

    ⚠️ <백설공주> 실사 영화, 무엇이 문제일까?

     

    1. 백설공주 캐릭터의 본질 훼손

     

    원작에서 백설공주는 눈내린 겨울에 태어나고

    '눈처럼 흰 피부'가 핵심 상징이었어요. ❄️

    이 설정은 원작의 제목인 Snow White(눈처럼 흰)에서도 강조되죠.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라틴계 배우 레이첼 지글러가 주인공이 됐어요.

    아니왜요???? 왠 흑설,,,아니 갈설탕 공주???

     

    ❗ 이에 대해 일부 팬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 "백설공주라는 캐릭터의 본질을 왜곡했다"
    • "전통적 의미를 무시한 과도한 PC주의"

    &lt;백설공주&gt; 실사 영화와 PC주의

     

    디즈니의 "다양성 강화"라는 취지는 좋지만,
    원작을 지우면서까지 변화를 강요하는 모습이 반감을 키우고 있어요. 😩

     

    인종의 다양성을 내세울거면 수지같은 한국배우가 더 공주 같지 않나요?

     

    그리고 왕비가 더 이쁘잖아요. 원더우먼의 갤가돗.

     

     

    https://youtu.be/aDF4tpMPt7M?si=tM8_B-TQM29ewFxN

     

     

     

    2. 일곱 난쟁이의 사라짐

     

    동화 속 '일곱 난쟁이'는 단순한 조연이 아니라,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상징적인 캐릭터들이에요.

    그런데 어이없게도 이번 실사 영화에서는 난쟁이 캐릭터를 없애고,
    다양한 인종과 성별의 캐릭터를 등장시켰어요.

     

    왜소증을 가진 분들을 배려한다는 의미도 있죠.

    동화는 동화로 봐야지...왜이럴까요?

     

    ❗ 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 "장애인을 배제한 결정은 오히려 역차별 아닌가?"
    • "동화의 상징적인 요소를 완전히 지웠다"

    결과적으로 난쟁이 캐릭터를 없애면서
    전통적 스토리의 감동과 교훈이 희석되었다는 아쉬움이 크답니다. 😞

     

     

    &lt;백설공주&gt; 실사 영화와 PC주의

     

    3. 고전적 로맨스 요소의 삭제

     

     

     

     

     

     

    백설공주 하면 떠오르는 장면 중 하나가 바로
    왕자의 입맞춤으로 공주가 깨어나는 장면이죠. 💋

     

    하지만 이번 실사 영화에서는 이 장면이 아예 삭제되거나
    크게 수정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 이로 인해 일부 팬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 "왕자의 키스는 강제성이 아닌 진정한 사랑의 표현이었다"
    • "전통 동화의 낭만적인 요소를 완전히 지웠다"

    물론, 디즈니는 "자립적인 여성상"을 강조하기 위한 시도라고 밝혔지만,
    오히려 지나치게 강박적인 PC주의가
    고전 동화의 매력을 사라지게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

     

     

    ❗ PC주의, 의도와는 다른 결말

     

    다양성과 포용성은 당연하고도 분명히 중요한 가치예요. 🤝


    하지만 기존 작품의 상징적 요소를 지나치게 훼손하면서까지
    변화를 강요하는 모습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기 어려워 보여요.

     

    디즈니의 변화는 기존 팬들의 정서
    고전 동화의 정통성을 무시한 채
    지나치게 새로운 가치만을 강조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lt;백설공주&gt; 실사 영화와 PC주의

     

     

    🔎 원작을 좀 더 살렸으면

     

    <백설공주> 실사 영화는 전통을 무시한
    과도한 PC주의로 인해 원작 팬들의 실망을 키운 사례가 되었어요.

     

    다양성과 포용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건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원작의 정체성과 매력을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남기고 있어요.

     

    관객들이 원하는 것은 '지나치게 바뀐 백설공주'가 아니라
    전통을 지키면서도 시대의 가치를 더한 작품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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