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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유족연금 받기 전에 꼭 알아야 할 6가지 사실]
가족의 노후를 지켜주는 국민연금 꿀팁
1. 유족연금, 꼭 40~60%만 받을 수 있나요?
많은 분들이 유족연금은
돌아가신 분의 연금의 60%만 받는다고 알고 계세요.
하지만 사실은!
가입기간이 20년 미만일 경우엔
‘20년 기준’으로 연금이 재계산돼요.
예를 들어,
남편이 10년 가입 후 월 50만 원 받다가 사망했을 때,
기준 가입기간(20년)으로 재계산해
월 100만 원을 기준으로 유족연금을 정산해요.
즉, 100만 원의 50%인 50만 원을
유족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거죠!
👉 실제 연금보다 더 많이 받을 수도 있으니
꼭 확인해보셔야 해요 💡
2. 내 노령연금 + 유족연금? 동시에 못 받아요❌
두 개 연금을 모두 받을 수는 없어요.
본인의 노령연금이 있는 경우,
유족연금과 ‘택1’ 또는 ‘일부 중복 수령’만 가능하답니다.
예시를 볼게요!
- 남편 연금: 200만 원
- 아내 연금: 80만 원
남편이 사망하면 아내는
👇 아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해요.
1️⃣ 아내 연금 + 남편 유족연금 일부 (30%)
→ 80만 원 + 60만 원 = 총 140만 원
2️⃣ 아내 연금 포기 + 남편 유족연금 전액 (60%)
→ 120만 원 단독 수령
👉 숫자만 보면 1번이 유리하지만,
연금 수령 기간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꼭 연금공단에서 시뮬레이션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3. 재혼하면 유족연금은 ‘완전 소멸’됩니다 💔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모르세요.
배우자가 사망해 유족연금을 받다가
다시 결혼하면, 유족연금은 '중단'이 아닌 소멸이에요.
다시 말해,
재혼 후엔 유족연금 받을 수 없고,
돌아가신 배우자와의 연금 혜택도 끝나는 거예요.
💬 단, 이혼이나 사별로 다시 혼자가 되면
이전에 받던 유족연금은 다시 신청 가능합니다.
4. 직역연금과 국민연금, 유족연금 계산법이 달라요!
공무원·군인 등 직역연금은
무조건 유족연금 60% 지급이에요.
그리고 중복 수령 시
본인 연금 + 유족연금 50%까지 가능해요.
반면, 국민연금은
중복 수령 시 유족연금의 30%까지만 가능하죠.
같은 사망 상황이어도
공무원 가족이 더 유리한 이유예요.
5. 무조건 가입기간 늘리는 게 답일까요? 🤔
국민연금공단은
추납, 임의가입, 계속가입 등을 권장하지만,
유족연금만 보면
가입기간 늘려봤자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 중복 수령이 안 되고
👉 본인 사망 시 유족에게 큰 혜택이 안 갈 수도 있고
👉 재혼 등 변수도 많기 때문이에요.
단순히 많이 내는 것보다
내 가족에게 맞는 전략이 중요하답니다.
6. 유족연금 받을 수 있는 가족은 누구?
✔️ 배우자
✔️ 60세 미만 미혼 자녀
✔️ 60세 이상 부모
✔️ 손자녀·조부모 (일정 조건 충족 시)
유족의 나이, 장애 여부, 부양 요건 등
조건이 다양하니
꼭 연금공단 통해 확인해보셔야 해요!
📌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 또는 1355 고객센터를 통해
본인의 연금 상태를 꼭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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