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결정적' 단서 | 스트레이트 306회 (25.07.20)

 

 

https://youtu.be/xmFW5BOYFVs?si=oKdb9JTryuq9wTF-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결정적인 단서는 무엇인가?

채해병 특검이 개신교계 원로이자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를 압수수색하여,

김장환 목사를 통해 임성근 전 사단장 관련 로비가 대통령실 핵심 인사 및 친윤 핵심 의원 등에게

전달된 구체적인 정황을 취재한 것입니다.

 

 

 

 

💡 김장환 목사가 접촉한 주요 인물들은 누구인가?

• 조태용 당시 대통령실 국가 안보실장
• 친윤 핵심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각별한 친분을 유지해 온 고석 변호사

본 방송은 채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된 구명 로비 의혹을 심층적으로 파헤치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신교계 원로 김정환 목사가 대통령실 핵심 인사 및 친윤 핵심 의원에게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를 시도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 목사는 조태용 당시 국가 안보실장, 이철규 의원 등에게 연락했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막역한 사이인 고석 변호사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특검은 김 목사의 이러한 행위가 윤 대통령 부부에게 영향을 미쳐

임 전 사단장 구명 요청을 거절하기 어렵게 만들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진실 은폐와 진상 규명 방해에 대한 책임자들에게 엄정한 법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영상은 권력층의 부당한 개입 의혹을 추적하며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 🕵️‍♂️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 배경과 단서

• 채해병 순직 사건 이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구명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이며, 이와 관련해 특검이 김장환 목사를 압수수색했다 
• 김장환 목사는 극동방송 이사장으로, 정치권에도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며, 아흔 살의 고령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특검 조사 결과, 김장환 목사는 조태용 당시 대통령실 국가 안보실장과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고, 통화는 최해병 순직 이후부터 계속됐다 
• 김 목사는 사건 초기 군종 목사들과도 여러 차례 통화했으며,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요청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 7월 31일에는 친윤핵심 이철규 의원과 통화했으며, 같은 날 윤 대통령과 각별한 고석 변호사도 직접 만난 정황이 포착됐다. 고 변호사는 윤 대통령과 막역한 사법 연수원 동기로 알려져 있다

 

 

 

 

 

2. 🕵️‍♂️ 구명 로비와 대통령과의 연관성

• 김목사는 전직 장관 이종섭과 박정훈 대령 등 군 인사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검의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었다는 점이 드러났다.
• 김목사는 임전 사단장과도 직접 만남과 통화가 있었으며, 임전 사단장은 김목사가 해병대 방문 후 위로와 기도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명 로비를 부탁한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 김목사는 윤전 대통령과 매우 친밀하며, 대통령실 실장과 핵심 의원, 가까운 친구와도 광범위하게 접촉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123 비상개엄 당시 주요 군 장성들도 함께 참석하며 정치적·종교적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 ✝️ 종교적 모임과 정치권력의 결합
  •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깊은 김목사는 2021년 이후 여러 차례 대통령과 기도 모임을 갖고, 기도와 안수 등을 통해 신앙적 유대를 강화했다.
  • 특히, 검찰총장 사퇴 후 김목사와 연락하며 지속적 친분을 유지했고, 김목사와 김건희 여사와도 만나 교류하며 무속 논란과는 별개로 종교적 확장 효과도 기대됐다.
  • 김목사의 영향력과 대통령 부부와의 가까운 관계는, 특검이 임성근 전 사단장의 구명 요청을 거절하기 어려운 배경이 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3. 🔑 구명 로비 관련 통화와 의혹

• 김목사가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을 요청하기 위해 조태용 전실장, 이철규 의원, 고석 변호사 등과 통화하거나 만남을 가졌을 가능성을 수사 중이다. 여기서 김목사가 대통령 부부에게 직접 구명 요청을 전달했을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
• 검찰은 김목사가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들에게 어떤 말을 전했고, 그 내용이 대통령에게 전달됐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앞으로 더 수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내용은 2023년 7월 31일 회의에서 보고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 2023년 7월 31일 또는 그 이전에, 대통령이 관련 내용을 보고받았던 가능성이 있으며, 당시 조태용 실장도 그 자리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날 회의에는 김장환 목사의 전화 사실이 있었다.
• 통화 후 김목사가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김정환 목사를 만난 적이 없다고 부인했으며, 이철규 의원은 김목사와 통화한 적이 있지만 구명로비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 대통령과 김목사 간의 관계는 매우 가까운 것으로 보이며, 김목사가 대통령 주변 인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했는지에 대해 수사를 더 진행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4. 🔍 대통령실 내부 회의와 관련된 진실의 변화

• 대통령실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7명의 참석자들이 확인되었으며, 모두 핵심 관계자들이었다.
• 참석자들은 최근 2년간 침묵했다가 진실을 일부 밝히기 시작했고, 특히 임기훈 비서관은 대통령이 화를 냈다는 내용을 특검에 진술했다.
• 과거 대통령은 관련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최근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태도가 바뀌고 있다.
• 특검은 대통령이 회의 후 조전실장과 임기훈 비서관만 남기고 모두 퇴장시켰음을 확인했고, 이 시점에서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했음을 인지했다.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대통령 전화 내용에 대해 모르세로 일관하며 확실히 밝히지 않았으며, 여러 차례 입장을 공개하지 않았다.
•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하며 우려를 표한 것과, 언론 발표를 통해 대통령의 전화가 정당한 행동이라고 주장하는 모습이 밝혀졌다.
• 사실상, 8007070 번호의 발신자가 대통령임이 인정되었으며, 이는 법적 문제없음으로 해석되어, 일부는 이를 구속 회피용 보신 전략으로 볼 수도 있다.

 

 

5. 🚨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된 핵심 증거와 사건 전개

 

• 대통령실 법률비서관과 국방 관련 인물들이 전화 통화 기록 및 관련 증언을 통해 구명 로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 통화 내용과 관련된 전화번호 및 통화 시간이 단순 업무 연락으로 해명되었지만, 발신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명확히 답변하지 않았다.
•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대통령의 경로 사실을 전달받은 사실을 부인하며, 이 사건이 대통령의 국방 관련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김 전 사령관은 이후 답변을 피했고, 군사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아, 사건의 진상 규명에 미진한 점이 있다.
• 해병대 순직사고에 외압이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관련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검에서는 거짓 증언 및 모해 위증 혐의로 관련자를 구속영장 청구하였다.
• 순직 해병대원에 대한 추모식이 비공개로 진행되고,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 등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군 내 부당한 수색명령과 젊은 해병의 죽음에 대한 접점, 그리고 VIP의 분노와 구명 로비 의혹이 명확히 드러나면서, 진상 규명을 위한 법적, 행정적 책임 추궁이 강화되고 있다.

 

 

이 내용은 7월20일 MBC 스트레이트 방송을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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