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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김대호♥옥자연, 묘한 분위기 포착…
코드쿤스트 “갑자기 엄마, 아빠 생긴 것 같아요” 😳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6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 배우 옥자연, 그리고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코드명: 대자연’이라는 이름으로
강원도 평창의 가리왕산 이끼 계곡을 찾아 자연 생태 탐사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자연 탐사보다 더 시선을 끈 것은,
바로 김대호와 옥자연 사이에서 흐르는 묘한 분위기였습니다.
🌱 “이건 운명이에요” 김대호, 첫 만남부터 ‘직진 모드’
김대호 아나운서는 옥자연 배우와 처음 인사를 나누자마자
“이름도 자연이에요. 이건 운명이에요”라며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 씨는 “얘 왜 혼자 ‘나는 솔로’ 찍고 있어?”라며
장난 섞인 농담을 건넸고, 김대호 아나운서는 “자연을 좋아하는 게 운명이라는 거예요”라고
해명했지만 이미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습니다.
특히 계곡에서 물살에 휘청이는 옥자연 씨의 손을 김대호 씨가 덥석 잡는 장면에서는
스튜디오 패널들 모두가 깜짝 놀랐습니다.
코드쿤스트 씨는 “갑자기 엄마, 아빠 생긴 것 같아요”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옥자연 씨는 “물살이 정말 빠르더라고요”라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 각양각색 개성으로 완성된 ‘코드명: 대자연’
이날 세 사람은 ‘대자연 원정대’로서 각각의 코드명을 정했습니다.
김대호 씨는 ‘풀킴’, 옥자연 씨는 ‘옥자’, 코드쿤스트 씨는 ‘코숭이’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김대호 씨는 비바리움과 이끼 탐사에 푹 빠진 모습으로 자연학자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 옥자연 씨는 셔터를 쉴 새 없이 누르며 자연을 카메라에 담는 데 집중했습니다.
- 반면 코드쿤스트 씨는 “이끼는 별로 관심이 없어요”라고 말하며 나비와 곤충 탐색에 열중했습니다.
세 사람 모두 성격도, 탐사 방식도 제각각이었지만,
서로의 다른 매력이 오히려 더 유쾌하고 풍성한 호흡을 만들어냈습니다.
🐟 천연기념물부터 뱀까지, 살아있는 자연과의 교감
이번 탐사에서는 우리나라 토종 생물인 ‘묵납자루’를 포함해 도롱뇽, 누룩뱀, 제비나비 등
쉽게 보기 어려운 생물들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했습니다.
옥자연 씨는 채집에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김대호 씨는 “옥자 씨가 집중력이 있네요”라며 감탄했습니다.
뱀을 발견했을 때는 잠시 모두가 긴장했지만, 다행히 독이 없는 누룩뱀으로 확인되었고,
옥자연 씨는 “정말 귀여웠어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간식에서도 드러난 서로 다른 성격
세 사람이 직접 준비한 간식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옥자연 씨는 떡, 과일, 오미자차를 준비해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주었고,
코드쿤스트 씨는 식혜를 챙겨 잔잔한 센스를 드러냈습니다.
그에 반해 김대호 씨는 ‘김’을 가져와 옥자연 씨로부터 “되게 특이하시네요”라는 반응을 이끌어냈죠.
🎬 예고편 속 분위기… “무슨 말 했는지도 기억 안 나요”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회차 예고에서는 김대호 씨와 옥자연 씨가
주방에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김대호 씨는 인터뷰에서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나네요”라며
수줍게 웃어 보였고,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는 한층 더 달달해졌습니다.
과연 이들의 케미가 단순한 탐사 동료로 그칠지,
아니면 진짜 ‘대자연 로맨스’로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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